갑자기 어느 날 오른쪽 왼쪽 어깨 부분이 아플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아프다는 것은 그동안 대미지와 피로가 누적되어 통증이 생겼다는 것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일시적인 대처법으로는 안마의자나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자고 나서 혹은 무거운 물건을 들게 되면 다시 그 부근의 근육이 긴장되어 통증이 재발됩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는 자세 개선을 이루셔야 해결이 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사지가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마사지는 자세를 교정하는 과정 중에 도움을 주는 도구일 뿐이지, 그걸 한다고 아프던 어깨가 어느 날 갑자기 안 아프네? 이런 증상은 거의 판타지적인 이야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하기에 어깨 통증 자체를 대처하시려면 자세 개선부터 연습을 하셔야 하는데요. 그중에 가장 도움을 주는 것이 올바르게 걷기 방법입니다. 지나가는 사람한테 올바르게 걷고 계시나요? 하고 물어보면, 자기 기준으로는 전부 올바르게 걷고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필자가 안내드리는 올바른 걷기란,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고, 몸에 힘을 뺀 다음에 보폭을 좁히고 엉덩이와 복근에 자연스럽게 힘을 주고 걷는 것이 올바른 걷기입니다.
의식적으로 엉덩이와 복근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닌, 저절로 힘이 들어가야 올바른 걷기입니다. 이렇게 걷기 힘드실 것입니다. 이 두 부분에 힘이 들어갔다는 것은 이미 상체 정립이 올바르게 교정되었다는 의미이니까 말이지요.
어깨 통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체중이 앞으로 기울어져있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시선을 정면을 보고 힘 빼고 걸으라고 안내드리는 부분이, 시선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상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지 않고, 중간으로 정립되기 시작됩니다.
중간으로 정립된 근육은 점차 코어근육을 발달하게 되어 상체의 무게중심을 유지하게 되어 어깨에 무리를 덜하게 만들어주지요. 이러한 습관만 지향하여 관리만 해주신다면 향후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으실 테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