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운 지 대략 20년은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강아지를 키울 때는 단순히 사람이 먹는 밥만 주곤 하였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잘 안 먹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챙겨주는 것을 낙으로 살아왔었는데요.
이때 당시만 해도 강아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애견 호텔부터 시작하여 보험 그리고 옷까지 전부 없던 시절이었으니까 말이지요.
이렇게 정보가 없어서 그랬을까요? 점점 강아지를 키우는데 강아지 치석 부분 문제 때문에 이빨이 탈락되고 염증이 생기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동물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였는데, 치석관리를 제대로 하시려면 사람이 먹는 물렁한 식단은 피하시고 딱딱한 사료나 개껌을 먹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필자는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개껌을 던져주며 치석관리를 진행하는데요. 여기서 약간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냥 강아지 이빨을 닦아주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강아지 양치는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것입니다.
매일 하게 되면 그만큼 구강이 건조하게 진행되어 강아지 구내염부터 시작하여 강아지 잇몸 염증으로 인하여 고생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 양치는 되도록이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가장 적당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필자가 기존 개껌을 주다가 간식과 치석제거 동시에 효과를 보여주는 하루올데이 간식을 먹인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하루올데이 양치껌 추천
평소에는 치석제거하라고 개껌 던져주고, 그리고 그 사이에 간식 달라고 하면 간식 주고, 치석제거와 간식의 연결고리 덕분에 신경 쓰는 게 정말 많아졌습니다.
간식을 안 줘야 하는데 간식을 주라고 바라보면 마음 약해져서 주게 되고, 견주님들도 아시겠지만 성향이 약간 별난 애들은 간식 줄 때까지 낑낑거리면서 쫓아오곤 합니다. 포기를 잘 못하는 성향의 강아지들이 있어요.
그런 강아지인 경우에는 결국 간식을 던져줘야 조용해집니다. 주인도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조용히 있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이 그냥 먹어라 하고 간식을 주게 되더군요.
그리고 몇 시간 뒤에는 다시 치석관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일상으로 반복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피폐해져 가다가 우연히 하루 올데이 간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석제거에도 도움을 주고 강아지 간식용으로도 제격인 상품이더군요. 구성은 보통 말려져 있는 연어나 명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씹는 동시에 맛과 치석제거의 효과를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굳이 강아지 치석제거를 별도로 할 필요도 간식을 주고 나서 후회할 일도 없어져서 굉장히 편안해지긴 하였습니다.
강아지 덴탈껌 치석관리 마치며
보통 강아지 용품이나 식품을 구매하면 본질적인 원인이 이러해서 이렇게 구매를 해야지!라는 방향보다는 남들 다 구매하고 인기가 많아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이러이러하며 그 제품이 자신의 니즈에 맞는 순간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필자처럼 강아지 치석 부분이나 간식 안 주면 낑낑거리는 강아지가 있는 경우에 건강식으로 이러한 치석과 맛까지 포함한 간식을 구매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 생각해 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강아지 어렸을 때부터 간식을 먹는 습관을 못 들이게 훈련시키면 굉장히 좋지요. 즉 사료만 먹게 훈련하시면 굳이 치석제거 및 간식에 대한 갈등이 생길일이 없습니다.
이미 사료에서 치석을 제거하여 주기 때문이지요. 그러하오니 현재 강아지가 새끼 강아지라면 어렸을 때부터 사료만 먹도록 길들이시는 것이 가장 강아지 키우기 쉬운 방법이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