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갱년기 관절통 증상 총정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관절통 원인, 갱년기 관절통 예방 방법, 관절통 건강기능식품 효과 순으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 관절통 원인
갱년기가 오게 되면 몸이 쑤신다거나 관절 부분이 예전과 같지 않음에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절통에 이어 오십견까지 경험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갱년기의 원인일 수도 있으나, 거의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관절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 관절염부터 시작하여 어깨가 자꾸 뭉치고 등이 뻐근 거리시는 분들은 자세가 안 좋아서 생기는 원인이며, 이를 교정하지 아니하고 갱년기라 판단하여 갱년기에 좋은 음식 혹은 영양제로 대체하신다면 개선의 방향은 드라마틱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혹여나 무릎 관절 문제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셔도 본질적인 원인인 자세가 올바르지 아니하면 다시 악화될 수도 있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원인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래의 예방방법 란에 자세히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갱년기 관절통 예방 방법
갱년기 관절통 예방 방법은 굳어진 상체를 바르게 교정만 하시면 자동으로 하체 또한 교정이 됩니다. 우선 이 원리를 아시려면 무게 중심 개념부터 아셔야 합니다.
가장 올바른 무게 중심은 상체에서 나오게 됩니다. 상체의 무게중심이 중간을 이루어야 하체의 모든 근육이 활성화되어 체중 분산을 이루는데요.
상체가 앞으로 쏠려 있는 라운드 숄더, 거북목, 굽은 등 같은 경우에는 상체가 앞으로 쏠려 있기에 하체가 이에 보상작용으로 골반전방경사를 만들어 냅니다.
즉 상체가 앞으로 쏠려 있기에, 앞쪽 대퇴부와 무릎이 체중을 지지하며, 뒷부분의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뒷근육 그리고 종아리 근육은 더 이상 체중을 지지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아 퇴화하게 되어 버리지요.
이 과정에서 무릎의 관절이 점점 닳게 되어버리는 것이고,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발목아치까지 무너지게 되고, 발목아치가 무너지면 휜다리까지 생길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처럼 상체의 무게중심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어떻게 하면 상체의 무게중심을 제대로 교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체의 무게 중심을 제대로 원위치시키시려면, 부분적 재활 운동보다는 손잡이를 잡으신 후에 계단 오르기가 가장 적합합니다. 되도록이면 낮은 계단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계단 오르기 자세는 손잡이를 잡으신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시고 몸에 힘을 빼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자세를 접으신다음 천천히 한 발 한 발 계단을 올라가시면 상체가 점점 뒤로 펴지는 것을 느끼실 텐데요. 이 느낌을 기억하시면서 천천히 운동해 주시면 됩니다.
만에 하나 등이 많이 굽어있거나, 상체가 앞으로 많이 쏠려있으신 분들은 올라가시는 과정에서 등이 아프실 것입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등이 아프다고 등에 힘을 주시면 안 되시고, 힘을 완전히 빼신 다음에 살살 올라가시면 됩니다.
대략 교정하는데 반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며, 상태에 따라 1년 까지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무의식적으로 걸어도 상체가 저절로 펴지는 것을 바라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필자는 이러한 운동방법으로 라운드 숄더, 거북목, 굽은 등까지 교정을 하였으며, 원래 선천적으로 옷걸이 어깨인 줄 알았는데 교정하고 나서는 이쁜 어깨라인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러하오니 병원 치료와 병행하여 꾸준히 자세 교정 훈련을 하시다 보면 점차 좋아지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갱년기 관절통 건강기능식품 효과
필자가 위에 언급드린 원인과 교정방법을 무시하고 건강기능식품만 드시면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은 치료의 개념이 아니라 보조제일 뿐입니다.
즉 본질적인 원인을 알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보조하는 역할로 도움을 주는 기능식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하오니 이 점 잘 분류하시어 판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갱년기 관절통 마치며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시거나 생활패턴이 규칙적이신 분들은 갱년기를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갱년기 증상이라 하면서 갱년기 영양제를 섭취하시기보다는 위에 필자아 안내해 드린 것처럼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서 개선하는 방향과 병행하여 관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