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때 살이 빠지는 증상과 안 빠지는 증상 이 두 가지의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에 살이 빠지는 경우에는 갱년기가 오게 되면 우리의 미각을 담당하고 맛을 표현해 주는 맛봉오리가 둔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해도 간을 잘 못 맞추고, 남이 해주는 음식조차도 옛날보다 그렇게 막 뛰어나게 맛있다! 하면서 먹는 경우가 드물어지지요. 원래 습관 자체가 많이 드시는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쉽게 넘길 순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입맛이 예전보다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점점 살이 빠지는 경우가 생기지요.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갑자기 급 살이 빠진다면, 그것은 갱년기 증상이 아니라 질병을 의심해 보셔야 되므로 탑 5안에 드는 큰 병원 예약하셔서 전체적인 신체검사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반대로 갱년기 살이 안 빠지는 경우는 잘못된 자세가 원인입니다. 안 빠지는 부분은 뱃살, 옆구리살, 팔뚝살,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이 잘 안 빠지시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하여도 안 빠지는 이유가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그 부분의 근육이 퇴화되어 더 이상 자극을 안 주기 때문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현대인들의 체형 자체는 상체 불균형으로 인하여 앞으로 기울져 있는데, 이로 인하여 앞근육인 대퇴부와 무릎과 발목이 체중을 지탱하게 되고, 나머지 뒷근육은 퇴화되고 골반이 뒤로 빠지게 되면서 엉덩이 근육과 복부 근육이 비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근육의 자극이 없기 때문에 살이 안 빠지지요. 살이 빠지는 원리는 근육의 자극을 주어 그 부분의 반복적인 횟수에 의해서 지방이 해소되고 살이 빠지는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시려면 자세를 교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상체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으니, 이를 다시 중간으로 되돌려 놓으시면 되는데요.
되돌려 놓는 방법은 시선을 정면보다 살짝 위를 쳐다보신 다음에 천천히 보폭을 좁혀서 걷기 운동을 하여 주시면 반년 정도면 상체 굽은 자세는 전부 펴지게 되고, 골반도 재정립이 되면서 자연스레 엉덩이 근육과 복부 근육이 활성화되어 올곧은 체형을 가지실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시어 갱년기 다이어트 잘 이루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