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뒷다리에 힘이 없거나 떨림 증상이 생겼다면 HCM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HCM은 잡종 고양이 말고 토종 고양이들이 자주 걸리는 심장 질환이므로, 선천적인 원인이 반 이상을 차지하며, 생활습관 불규칙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후천적인 확률도 있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초기 때 나타나는 증상이 뒷다리를 절거나 근육이 떨리는 증상을 나타내며, 이 기간 때 동물병원을 방문하시어 약물 치료를 받으시면,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다른 고양이들처럼 문제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고르실 때 가장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이, HCM을 진료한 경험이 많은 수의사를 만나시는 것이 가장 핵심 포인트입니다.
일단 집사분의 케어보다는 수의사가 잘 케어할 줄 아는 수의사를 만나야 위에 언급드렸던 부분에 해당되며, 이 부분은 주변 동네 생활 카페나 앱에서 추천받아서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니면 온라인으로도 요즘에 HCM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사오니 이 방법으로도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선천 유전적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애당초 맨 처음 고양이를 키우셨을 때부터 유전자 검사를 받으신 다음에 그 질병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고 미리 준비를 해놓으셔야 합니다.
초기에 발견해서 약물치료만 잘 받아도 충분히 오랫동안 살 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가장 안 좋은 습관을 알려드리자면,
그것은 바로 괜찮아지겠지입니다. 일단 내부기관이 작은 반려동물인 경우에는 진행속도가 사람보다 빠릅니다. 그러므로 괜찮아지겠지가 아닌 바로 병원 데려가셔서 진료받으셔야 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오늘의 정보를 참고하시어 조금이라도 반려동물의 수명을 늘리고 항상 건강관리를 해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