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엑스레기 비용은 몇만 원이지만, 고양이 MRI 비용은 평균 15만 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차이 나긴 하지만, 엑스레이 및 MRI 보다 중요한 것은 수의사를 잘 만나야 합니다.
수의사를 왜 잘 만나야 할까요? 보험 적용에 대해서도 잘 알고, 해당 고양이종에 대해서 잘 알고 경험이 많은 수의사는 굳이 MRI까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문화된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것이 그 이유이며,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척 보면 척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양이가 어디 아픈지 한 번에 집어내는 수의사가 있는 반면, 원인을 대체 몰라서 엑스레이검사, 날뛰면 마취하고 MRI 검사, 조직검사 등등
치료하기 전에 검사비용만 최소 100만 원 정도 깨지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과 비용을 아끼시려면 어느 정도 경험이 풍부한 경력을 가진 수의사를 만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찾는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아무 지역이라도 상관없으니 해당 지역의 동네주민 카페를 가입하신 후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잘하는 동물병원이 어딘지, 혹은 현재 살고 있는 동네 카페에 가입하시어 문의하시는 방법도 있으며,
요즘에는 동네 어플을 통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잘 나가는 동물병원이 어딘지 파악하기가 쉬우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아주 가끔 홍보성 댓글들이 달리곤 하는데, 그런 건 센스 있게 잘 필터 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서두가 굉장히 길어졌는데요.
고양이 보험은 들어놓는 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설계사를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인터넷에 펫보험 검색만 하면 보험사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거기서 보험금 및 보장약관 보시고 결정하시기 전에, 먼저 동물병원에 가서 고양이 유전자 검사부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질환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검사인데요. 미리 검사 후에 그에 맞는 보험을 들어놓으면 가성비가 좋습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진행하시면 비용과 시간적 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간단한 팁을 참고하시어 고양이 건강 관리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 여기에서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