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니코틴이 충치에 영향을 주는지 안 주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며 해당 포스팅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니코틴은 충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단순히 영구치인 경우에는 치간칫솔 혹은 치실로 이용하여 니코틴과 타르의 영향으로 치석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음식물과 섞이게 되면 갈색 치아 혹은 갈색 치석으로 인하여 미관을 심히 손상시켜 버리게 됩니다.
곧이어 치간사이에 통치까지 생기는 경우에는 치료하기가 광범위 해지기에 굉장히 까다롭지요. 그래서 웬만하시면 현재 흡연을 하고 계신 분들은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을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변색 혹은 충치가 생기지 않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구치인 경우에는 이 정도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크라운인 경우에는 커버가 불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크라운 안에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크라운은 이미 신경치료를 한 치아이기도 하고, 그 크라운 사이에 시간이 지나면 보철물과 영구치 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끼게 됩니다.
이렇게 낀 음식물과 담배의 니코틴 및 타르 성분이 음식물과 섞이고 섞이면서 안에서 더더욱 지독한 냄새를 나타내게 만들어 버리는데요.
그래서 크라운을 오랫동안 하신 분들이 입을 살짝 다물면 썩거나 구린내가 나는 경우도 이러한 이유에서 나타나는 것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철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임플란트 치과나 크라운 전용 치과에 가셔서 크라운 상태를 확인하고 충치 치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옆치아까지 정착되어 충치 범위가 광범위하게 생길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 필자는 이런 경우 때문에 벌써 크라운이 8개랍니다.
크라운 치아 하나 잘못관리하시면 옆치아까지도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사오니 꼭 이번기회에 점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