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단점과 수명 그리고 분양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빠르게 핵심적인 것만 안내드리자면 래브라도 리트리버 가격은 평균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부분도 그 시장의 사정 혹은 경제 흐름을 타기 때문에 가격이 상이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바로 어디에서 강아지와 살 것인지를 먼저 명확히 정하고 입양하셔야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나 중현견 이상급의 강아지는 일단 마당에서 풀어서 길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애완견으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강아지들은 마당이 있고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만 키우는 강아지입니다. 만에 하나 아파트나 빌라에서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키우셔도 됩니다.
단,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훈련소에 보내주셔야 합니다. 만에 하나 이런 중형견을 키우는데 혼자 집안에 내버려 두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량도 없다? 고작 1시간 산책을 시킨다? 강아지 나중에 스트레스 지수 축적되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착하면 뭐 할까요. 사람도 강아지도 후천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성향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행동에 노출되었다면 선천적인 부분을 덮어버리고도 남지요.
활동량도 많아서 그것을 다 해소해야만 강아지가 좋아라 하고 개운해합니다. 이런 부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위에서 안내드린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에 하나 관리가 소홀하다면 리트리버의 수명은 기존 수명보다 더 적어질 것이며, 그전에 아마 기르시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요즘 개물림 사고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는 강아지의 스트레스도 기여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누구한테 푸냐의 문제이지요.
리트리버는 다른 강아지보다 똑똑한 대신에 영악한 부분이 있어서 주인이 안 볼 때 화풀이를 작은 소형견한테 합니다. 심지어 사람이라도 약한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장난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합니다.
처음엔 장난이지만 나중에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데요. 장난일 때 견주가 보기에는 그저 노는 것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잘 캐치를 하여 훈련소에 보내버리거나 제대로 사회화 훈련을 시켜 사람에 대한 복종심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정말 말 안 듣는 강아지가 될 수도 있사오니 철저하게 공부를 하시고 키우셔야 합니다.
소형견이야 장난을 쳐도 몸짓이 작으니까 짓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 중형견 이후로부터는 다른 방향이오니 경각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시고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 래브라도 리트리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으며,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