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는데 거북목 투턱 증상 없애기 방법


말랐는데 턱 밑에 살이 뭉치거나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거북목인 경우가 많으므로, 거북목 교정으로 인하여 턱살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고 있는 부분이, 특정 부분에 살이 찌거나 특정 부분에 교정이 필요한 부위가 생기면 그 부분만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튜브나 인터넷에 알려지는 필라테스, 요가, 헬스 등등의 운동들도 부분적 교정만 알려줍니다.

결론은 모두 효과가 없습니다. 물론 단기적인 효과,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효과는 없으며 교정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서는 플래시보 효과이지요. 왜 효과가 없을까요? 그 이유는 본질적인 원인부터 살펴보면 답이 나옵니다.

거북목이 왜 생길까요? 라운드 숄더가 왜 생길까요? 정답은 상체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생겨나는 질환이 거북목, 라운드숄더, 굽은 등, 옷걸이 어깨입니다. 반대로, 상체가 뒤로 쏠리게 되면 뒷목과 허리 디스크가 걸리게 되지요.

상체의 무게중심은 딱 정중앙에 놓여야 가장 건강한 체형이며, 조금이라도 앞으로 혹은 뒤로 쏠리게 되면 해당 부분이 체중의 과부하를 받아 타격을 입게 됩니다.

그래서 체중이 너무 앞으로 쏠리게 되면,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고 거북목이 되며, 골반은 전방경사를 이루고, 무릎과 발목 아치가 피로에 쌓여 무너지게 되지요. 이와 동시에 뒷근육들은 활동을 아예 안 하니 퇴화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거북목이신 분들은 엉덩이 기억상실증까지 생긴 확률이 높습니다. 걸을 때 자연스럽게 복근과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야 하는데, 무게 중심 자체가 앞으로 기울어져있으니 아예 힘이 안 들어가는 원리로 작동되지요.

이를 교정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보시고 걷기 연습을 반년정도 하시면 됩니다. 머리의 시선을 어디에다가 두느냐에 따라서 상체의 무게중심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 땅을 보고 걸으면 더 힘듭니다. 그러나 반대로 정면보다 위를 바라보면서 걸으면 덜 힘듭니다. 왜 그럴까요? 땅을 보고 걸으면 체중이 앞으로 쏠려서 뒷근육이 활동을 안 해주어 칼로리 소모가 심합니다. 반대로 정중앙에 무게중심을 맞추면 뒷근육까지 개입하여 칼로리 소모와 체력 소모를 줄여주지요.

아무튼 너무 세세하게 알려드리면 머리가 아플 수도 있으므로, 대충 체중 이동에 따라서 거북목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되시며, 교정하려면 역발상으로 체중 이동을 뒤로 주어 정중앙으로 교정하시는 방향이 가장 빠른 교정방법이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