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은 솔직히 3년에 한 번 정도만 해도 충분한데, 1년에 두 번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1년에 두 번 하시는 분들은 결론적으로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 안 하시는 분들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꾸준히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하시면 3년에 한 번 해도 됩니다. 근데 무리하게 스케일링을 하면 깔끔해지는 생각에 일 년에 두 번 정도 나눠서 하게 된다면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부작용은 스케일링을 해서 부작용이 아니라, 스케일링을 하는 시술자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냥 한 곳으로 조사해서 대충대충 하는 경우에는 통증도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날 잇몸이 붙습니다.
이렇게 잇몸이 붙게 되면 치아에 영향을 주겠지요. 원래 정석적인 스케일링은 치석을 한 번에 제거하는 방향이 아니라, 이 부분 조금 제거하고, 저 부분 조금 제거하고, 다시 반복을 하면서 조금조금씩 제거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냥 성향 자체가 급하고 빨리 쉬고 싶어 하는 마음인 사람에게 받으면 그야말로 환자도 아프고 짜증만 날 뿐입니다.
그래서 스케일링을 정 받고 싶으시다면 임플란트나 보철물 전문으로 다루는 치과에 가셔서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스케일링 전에 요청사항을 정확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위에서 안내드린 부분처럼 말씀을 해주시면 알아서 알아듣고 진행해 주실 것입니다.
다만 시간은 평균 시간보다 조금 더 오래 걸릴 수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