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분 정도 됩니다. 10분 안에 끝내면 그 치과 말고 다른 치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 제대로 정석적으로 하는 시간이 30분 정도 걸리는 것이 맞습니다.
일단 스케일링을 자주 하는 것보다 정말로 꼼꼼히 하는데 가서 진행하시면 솔직히 일 년에 두 번 정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른데 원래 정석적인 스케일링은 치석이 쌓인 부분에 뚫려라! 하고 계속 물줄기 조사하는 방식이 아닌, 살짝살짝 조금씩 깎아 내면서 구강안의 대미지를 최소화하면서 시술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근데 성격 급하신 분들은 그냥 뚫려라! 하고 그냥 한 곳으로 조사하시곤 하시는데, 여기서 문제점이 스케일링 끝난 후에 환자는 대략 일주일 동안 구내염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이사를 많이 다니기에 여러 치과를 방문하여 해마다 스케일링을 진행하곤 하는데요. 와 이번에는 뽑기 운이 잘못되었는지 스케일링을 하고 나서 일주일 동안 혓바늘에다가 볼 안쪽 부어오르고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특히 레진과 크라운 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크라운 오래 사용하게 되면 잇몸이 내려앉게 되면서 틈이 발생하곤 합니다. 사실 뜯어내고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방향이 맞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접착제 힘으로 사용하라고 안내하는 치과도 많습니다. 근데 그 부분을 강제로 한 곳에 조준하여 스케일링하는데 비명 지를뻔했습니다.
간혹 이렇게 하는 스케일링으로 인하여 레진과 크라운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스케일링을 하시려면 일단 치위생사의 일하는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임플란트 전문 치과나 보철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치과에 가셔서 스케일링하시는 게 조금 조심스럽게 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치과 치료 잘한다고 해서 스케일링도 잘한다는 것은 아니며, 잘하는 치과는 직접 돌아다니시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아니면 그 치위생사 분에게 명함이라도 받아놓으신 다음에 다음에 스케일링할 때 그 치과에 아직도 일하시는지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오늘 글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