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탈모는 심인성 탈모라고도 불리며 완치가 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심인성에서 지루성으로 변질되어 탈모가 심해질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성 탈모 자체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원체 지성 두피였던 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피에 열이 몰리게 됩니다. 열이 몰리면 열이 잘 배출이 되야겠지요?
근데 두피에 유분이 많은 경우에는 기름막이 형성되고, 이러한 기름막이 두피에서 나오려고 하는 열을 막아버립니다. 그러면 안에서 열이 몰리게 되면 간지러움 증상이 생기면서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게 스트레스성 탈모의 본질입니다. 여기에서 더 심해지면 지루성 탈모로 바꾸어버리는 것이지요. 모두가 처음 탈모는 심인성부터 시작을 하곤 합니다. 그게 점점 개선이 안되면 지루성 탈모로 바뀌게 되어버리지요.
그래서 완치를 하시려면 스트레스를 줄이시는 것은 당연하고, 아침저녁으로 하루 세정력 좋은 샴푸로 두 번 머리를 감아주시고, 헤어에센스나 그런 거는 지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즉 두피에 유분으로 인한 기름막이 생성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을 하여주시면, 스트레스를 받고 두피에 열감이 올라도 염증 혹은 탈모로까지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방치하여 이미 탈모가 진행된 부분은 약을 드신다든지 영양제를 섭취하여 따로 관리하여 주셔야 합니다.
선천적인 유전력으로 인한 탈모 같은 경우는 무조건 병원에 가셔서 진료받고 진행하셔야 되지만, 일상적에서 쉽게 생기는 탈모인 경우에는 초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나중에 되면 고치기가 꽤 까다로운 질환이므로 미리미리 빨리빨리 대처하는 습관을 지니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