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헬스나 여러 가지 운동을 하여도 엉덩이 탄력이 없거나, 축 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경우에는 방향성이 정말 잘못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엉덩이 근육 퇴화 원인
우선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고치시려면 엉덩이 근육이 왜 퇴화되는지부터 아셔야 합니다. 원인은 굉장히 많습니다. 첫 번째로는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입니다. 앞으로 고개가 나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깨가 말리지요.
상체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앞허벅지에 체중이 실리겠지요? 그럼 점점 그 부분이 강화되게 되면서, 골반전방경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오랜 시간 동안 이러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체중을 버텨주는 것은 앞 허벅지 부분이며, 무릎과 발목아치도 체중 버팀에 기여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발목아치가 피로에 못 이겨 발목이 무너지게 되고, 무릎까지도 손상을 입게 되지요. 심할 경우 휜다리 및 관절염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어르신들이 무릎이 점점 나아지지 않고, 아무리 좋은 건강식을 드셔도 그대로인 이유가 바로 이 이유입니다. 한번 앞으로 쏠린 상체는 점점 나이 먹으면서 그 자세로 고립되어 가고 점점 기울여 지지요. 그러므로 무릎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그럼 뒷근육들은 뭐 할까요? 앞에서 일을 다해버리니 본인들은 이제 일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체중분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엉덩이 근육인데, 처음에는 일안 해서 좋다가, 나중에는 아예 일을 하는 방법을 까먹게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엉덩이 기억상실증입니다. 이 상태에서 아무리 부분적 헬스나 필라테스 요가를 한다고 해서 과연 기억을 해낼까요?
절대 못 고칩니다. 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활성화를 시키려면 걸을 때 자연스럽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야 정상인 것입니다. 의식을 하지 않고 걸을 때 말이지요.
엉덩이 기억 상실증 고치는 방법
엉덩이 기억 상실증 고치는 방법은 걸으실대 고개를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시고, 보폭을 좁히신 후에 천천히 걷기 연습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 훈련은 앞으로 치우쳐져 있는 상체를 다시 중심으로 되돌려 놓기 위한 훈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천천히 일주일만 해보세요. 상체가 점점 뒤로 당겨지면서 체형이 교정되는 느낌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렇게 반년정도 꾸준히 하시면, 라운드숄더 거북목 개선, 골반전방경사 개선, 허벅지 굵기 빠짐, 엉덩이 근육 활성화, 종아리 근육 뭉침 빠짐까지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뒷근육을 활성화해 주셔야 척추건강이나 하체 건강에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와 같이 진행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는 교정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근육이 많으신 분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되도록이면 체중을 가볍게 하시면서 교정을 진행하시는 게 더욱 빨리 교정되오니,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시어 자세 교정부터 진행하시면 자연스럽게 엉덩이 근육을 활성화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