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슐린 주사를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고 주사를 놓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놓기 전에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 부분은 식습관을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맞는 부위나 맞는 용량이 아무리 나이스하게 밸런스가 잡혀있다 하더라도 식습관이 꽝이면 소용없고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래서 웬만하시면 가장 먼저 기초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식습관을 먼저 교정을 하시고 인슐린 주사를 통하여 건강관리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슐린 주사는 놓는 부위는 지방이 많은 곳인 엉덩이나 허벅지 등등 다양하게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복부 아랫 뱃살 부분에 배꼽과 2.5cm 떨어진 부위에 인슐린 주사를 놓곤 합니다.
단, 인슐린 주사를 맞으실 때 부위가 달라지면 안 되시며, 항상 다른 부위별로 맞으셔야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인슐린 주사 맞기 전에 알코올 스왑이 나름 비쌌었는데, 요즘에는 이러한 알코올솜들이 많이 나오기에 쉽게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알코올스왑으로 주사를 맞을 부분에 문질러 주신 다음에 그 문질러주신 부분에 인슐린 주사를 놓습니다. 용량은 너무 많으면 저혈당이 오고,
너무 적으면 고혈당이 올 수도 있으므로 용량은 항상 동일하게 혹은 전문의에게 여쭈어보시어 놓는 용량을 제대로 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보통 분기마다 병원에 방문하시어 중간점검을 전문의와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잘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증상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