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천장에 생긴 구내염 포진이 터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집 포진이 터졌을 때는 병원에 방문하시어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먹는 약 혹은 바르는 약을 처방받으셨으면 꾸준히 관리하여 주시고, 양치는 하루에 두 번 정도만 하시면서 구강이 건조하지 않게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간혹 세균 잡는다고 가글을 해버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가글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세균을 박멸되지만, 외부의 세균은 지속적으로 들어오게 되고, 가글로 인한 구강 건조가 나타나면,
후발대로 들어온 세균이 건조한 환경에 반해 빠르게 증식하게 됩니다. 그러면 터져버린 물집 부분에 세균이 감염되어 상처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그러하오니 이런저런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내시려고 노력을 하시면서 이에 대처하는 방법만 아신다면, 다음부터는 입천장 구내염이 생기지도 아니하고 생겨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사오니 이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