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가 생겼는데 관리를 잘하면 없어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없어지지 않고 더더욱 증식하여 구강 환경을 망치게 됩니다.
일단 충치가 생기면 방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방치하시는 분들은 구강에 어떠한 환경이 가장 적합한지 아시는 분들이시며, 이러한 환경 조성으로 인하여 충치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음주 및 흡연, 구강 자체를 건조하게 하는 습관을 지니신 분들은, 거기에다가 왜소치이신 분들인 경우에는 몇 달 정도 지나면 충치로 인하여 치아가 썩어서 크라운 및 임플란트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목에 안내드렸다시피, 잘 관리하고 잘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상 유지에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미 생긴 충치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레진이나 크라운 위주로 치료를 진행하시거나, 그게 아니면 충치가 생긴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방향이 있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니즈에 맞는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자신이 평상시에 치아 관리 혹은 구강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은 레진 및 크라운이 어울리며, 잘 관리를 하지 못하고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른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발치 후 임플란트를 추천드립니다.
레진이 크라운은 영구치와 보철물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되어 나중에는 충치로 범벅될 가능성이 많아서 옆치아까지 피해를 주게 되지만,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충치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고, 옆치아까지 영향을 주지 않아서 장기적으로 충치 예방 부분에 있어서 더욱더 효과적으로 나타내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각각 장단점은 존재하지만, 필자 개인적으로는 크라운을 해야 할 상황이면 무조건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크라운을 하시더라도 최종 목적지는 임플란트이므로, 미리 하나 나중에 하나의 차이 이오니 잘 알아두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