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 똥냄새 구린내 생기는 이유


스케일링을 안 한 지 5년이 지나셨다면 똥냄새가 날 수도 있거나 구린내가 날 수도 있지만, 사실 치석이라는 것이 정말로 많이 쌓여있지 않은한 냄새는 거의 안 납니다.

매일매일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안 난다고 보시면 되지요. 그러나 왜 냄새가 나느냐? 그것은 치석 때문 이긴 한데 크라운이나 레진 사이에 치태와 치석이 끼어서 부패하는 냄새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치석 냄새가 아니고 충치 냄새라는 이야기이지요. 충치로 썩은 구린내 냄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겉 부분에 썩었으면 금방 냄새가 날아가서 별로 안 나겠지만,

치아 속 안에서 썩는 충치인 경우에는 음식물과 혼합하여 구린내를 만들어내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영구치와 보철물 사이에 끼인 치태에서 나는 경우가 흔하며,

두 번째로는 크라운 내부 안에 음식물이 가득 차서 그대로 치석으로 변형되고 충치가 안에서 갉아먹는 경우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보철물을 뜯어보고 그 안의 상태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히나 크라운인 경우에는 처음에 씌울 때는 좋지만 나중에 되면 잇몸과 크라운 사이에 빈틈이 발생하게 되어 그 안으로 음식물이 끼게 되고 그 음식물이 점점 부패하고 치석으로 변화하면서 안에 충치가 생기게 됩니다.

나중에 크라운 뜯어보시면 영구치는 다 갉아먹고 접착제 힘만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또한 옆치아까지 충치균이 옮아 2차적인 치료를 해야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치석으로 인하여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철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임플란트 치과나 오래된 치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고 전체적으로 크라운과 레진에 대한 상태 진단 진료를 받아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만약에 충치가 생겼다고 답안을 받으시면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이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속에서 썩는 것도 없으며 옆으로 충치를 옮기지도 못하게 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야 워낙 가격적인 부분으로 따져보았을 때 비싸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요즘에는 크라운과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크라운 대신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그러하오니 이 부분 또한 잘 참고하셔서 치아 건강관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진행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