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믹스견 종류와 해당 믹스견에 유전자는 어떤지 그리고 찾는 방법과 비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믹스견은 보통 분양을 받을 때 안내자가 이야기를 해주곤 하지만, 간혹 속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의 라테 시절을 말씀드리자면 몰티즈라고 하면서 교배시켰더니, 알고 보니 푸들 털을 짧게 잘라서 몰티즈라고 속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강아지를 워낙 좋아하는 필자였기에, 그런 거 상관없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조금 기가 차네요.
아무튼 필자처럼 믹스견에 대한 속임수를 미리 예방을 하시려면 유전자 검사를 먼저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유전자 검사 비용은 평균 20만 원 정도이며, 강아지의 조상 그리고 가지고 있는 유전적 질환 질병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그래서 보통 교배를 하기 전에, 분양을 받기 전에 유전자 검사를 하는 분들도 있으며 만에 하나 유전자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면 한번 이야기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믿을만한 사람 혹은 업체라면 이러한 과정은 생략하셔도 되겠지만, 필자 사례처럼 같은 동네의 사람이 털을 깎고 강아지 종을 속이는 사람이 있다면 대처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정이 없다 보일 수는 있는데, 요즘에는 선량한 사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조금 번거롭지만 유전자 검사는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자 검사 한번 하면 그 강아지의 노견 때 찾아오는 질환 그리고 질병에 대해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으며, 추후 이러한 준비된 행동 자체가 강아지 치료 비용과 시간의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강점으로 보여주기에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그러하오니 믹스견의 유전전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동물병원에 방문하시어 여러 전문의들에게 자문을 듣고 정보를 습득하여 일상생활에서 지혜롭게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