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을 바르고 난 다음에 눈이 뻑뻑거리거나 눈 주변에 붓기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처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피부 주변에 염증이 생기거나 붓기가 생기는 경우에는 냉온찜질을 병행하여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아주 살짝 얇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시는 것도 미녹시딜로 인한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눈이 뻑뻑한 것은 눈두덩이 부근에 미녹시딜 성분이 남아있어서 그 부분으로 인한 눈안쪽 자극으로 인하여 충혈이 되거나 뻑뻑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눈에 안 들어갔는데 생기는 증상은 위의 증상이 맞으며, 만에 하나 눈에 조금이라도 들어갔을 경우에는 곧장 병원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야 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붓기 혹은 뻑뻑함은 홈케어로 간단하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만, 계속해서 반복돼서 이러한 상황들이 지속된다면 향후 피부염으로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녹시딜을 바르실 때는 바르기 전 안 묻게 도구 세팅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녹시딜을 바르기 전 가장 먼저 챙겨주셔야 할 부분은 헤어밴드입니다. 헤어 밴드를 일단 장착을 하여 주시고, 그 바로 아래에 조그마한 손수건을 눈썹뼈 윗부분에 둘러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여나 헤어밴드에서 미녹시딜이 흘러내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2차적인 방어적인 차원으로 미리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이지요. 이렇게만 진행하시면 미녹시딜을 사용한 후에 눈부심 혹은 눈붓기 침침하고 뻑뻑한 증상이 생기지 않을 테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올바른 사용하기 전의 예방 수칙을 지키신 다음에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바라며 두피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