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경 치료와 임플란트 중에 어떠한 시술을 선택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며,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실 수 있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과 치료 시술 방향
우선 신경치료를 하게 될 상황이 오게 되면, 두 가지 갈림길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어떻게든 신경을 살려서 크라운을 씌우는 방향과 또 하나는 치아 신경을 제거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는 방법, 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전문의들 마다 전부 다릅니다. 신경을 살리고 크라운을 씌우자니, 추후 사용자가 관리를 못하게 되면, 그땐 다시 임플란트를 하여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비용이 두 배가 발생하는 손해가 발생하지요.
이러한 사례가 있기에, 대부분의 전문의 분들은 임플란트를 추천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가 임플란트는 너무 비싸다며, 크라운 치료를 하자고 말씀하시면 그렇게는 해드리는데요.
글쓴이가 직접 해본 결과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 설명드리도록 하며, 나중에는 어떠한 시술이 더 나았는지에 대해서 결론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치아 크라운 시술
신경을 살려놓고, 살려놓은 치아에 크라운을 씌어 작업을 하였습니다. 부분은 어금니 부분이었고, 씹을 때 세세한 음식의 식감이 잘 느껴지는 것이 좋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치아 관리에 신경 쓰는 강박이 생겨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크라운의 최대 단점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 끼게 되고, 이것을 제대로 처리를 안 해주면, 크라운 밑 부분 즉 잇몸 밑부분에 충치가 생겨, 나중에는 저절로 크라운이 탈락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글쓴이는 대략 2번 정도 경험을 해보았으며, 탈락된 후에는 재부착이 아닌, 임플란트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임플란트 시술
치악력이 굉장히 높아지며, 위처럼 씹는 식감은 잘 못 느끼지만, 어금니에 임플란트 혹은 치아 중간에 임플란트 하나를 식립 해놓으면, 사실 그 옆의 치아는 충치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보통은 치아 하나에 충치가 생기면, 그 옆의 치아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치아였을 경우이고, 임플란트는 이런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수명
크라운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가면, 잇몸이 약해지거나 뿌리 부분에 충치가 생겨서 자연스럽게 탈락되는 상황을 안 겪으셔도 됩니다.
일단 평균 임플란트 수명은 10년 이상이오나, 처음 시술 시 잘만 해주고, 사용자가 관리만 잘해주면 거의 평생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게 임플란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글쓴이는 크라운보다 임플란트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관리만 잘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요즘에는 병원끼리 이벤트 및 행사도 많이 하기 때문에 저렴한 임플란트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글쓴이가 임플란트 처음했을 때, 아마 가격이 120만 원 정도 됐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더군요. 지금 또한 평균 100~150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실력조차도 상향 평준화 되어있으므로, 어떠한 브랜드가 좋다,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 구분이 없습니다. 단,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임플란트를 빨리 해달라고 재촉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잇몸뼈가 제대로 아물지 않았을 때 하는 임플란트는 부작용 혹은 실패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여유를 가지시고 임플란트를 진행하시는 게 좋아 보이네요. 아무튼 오늘은 신경치료와 임플란트 둘 중 무엇을 할까 고민일 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